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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과하지 못하면
내보내지 않아요

콘텐츠를 내보내는 길목에 자동 검사가 놓여 있어요. 사람이 판단해서 넘어가는 구조가 아니라, 통과해야만 지나갈 수 있는 구조예요.

2026년 8월 기준 72개가 걸려 있어요. 문제를 하나 겪을 때마다 하나씩 늘어났어요.

검사 결과는 이런 모양으로 나와요

OK본문에 나오는 사실과 출처가 맞는지
OK들리는 음성과 화면의 문장이 같은지
OK정답 위치가 한쪽으로 쏠리지 않았는지
STOP어제 예고한 제목과 오늘 회차가 달라요

하나라도 걸리면 그날 콘텐츠는 나가지 않아요. 고치고 다시 통과해야 지나갈 수 있어요.

검사 항목

대부분 놓치기 쉬운 것을 봐요

눈으로 읽으면 멀쩡한데 실제로는 어긋나 있는 것들

사실이 맞는지

본문에 나오는 수치와 출처를 확인해요. 근거 없는 숫자와 없는 기관 이름을 걸러내요.

소리와 글이 같은지

들리는 음성과 화면의 문장이 일치하는지, 구간 표시가 실제 말과 맞는지 맞춰봐요.

정답이 쏠리지 않는지

정답 위치가 한쪽에 몰리면 몰라도 찍어서 맞힐 수 있어요. 코스 전체의 분포를 봐요.

고객이 읽는 문장

높임말이 지켜지는지, 내부에서만 쓰는 표현이 화면에 새어 나오지 않는지 봐요.

앞뒤가 맞는지

어제 예고한 제목과 오늘 회차가 다르지 않은지, 순서가 뒤집히지 않았는지 확인해요.

화면이 실제로 뜨는지

학습 화면을 실제로 열어 버튼이 눌리는지, 완료 처리가 되는지까지 확인해요.

가장 신경 쓰는 것

검사가 진짜 작동하는지도 검사해요

통과했다는 사실만으로는 아무것도 증명되지 않아요

검사가 고장 나 있어도 결과는 똑같이 통과로 보여요. 아무것도 지키지 않는 검사가 초록 불을 켜고 있으면, 그건 없는 것보다 나빠요. 지키고 있다고 믿게 만드니까요.

부족한 확인

통과하는지만 본다

검사가 아무것도 안 보고 있어도 초록 불이 켜져요. 구분할 방법이 없어요.

저희 방식

일부러 망가뜨려 본다

새 검사를 만들면 콘텐츠를 일부러 틀리게 바꿔봐요. 그래도 통과한다면 그 검사는 다시 만들어요.

실제로 이렇게 해서, 통과하고 있었지만 아무것도 검사하지 않던 항목을 여러 번 찾아냈어요. 겉으로는 초록 불이었어요.
사람 검수

기계가 못 보는 것은 사람이 봐요

자동 검사는 규칙에 맞는지를 볼 뿐이에요

“이게 배울 만한가”는 기계가 판단하지 못해요. 문장이 어색한지, 설명이 와닿는지, 화면이 답답한지는 사람이 봐야 해요.

그래서 운영팀이 실제 화면을 열어 확인하는 절차를 따로 둬요. 확인할 항목을 건별로 남기고, 사람이 판정한 결과를 기록해요. 자동 검사가 모두 통과했더라도 이 단계는 그대로 거쳐요.

검사는 늘어나기만 해요

문제를 하나 겪으면 고치는 데서 끝내지 않고, 같은 문제가 다시 지나가지 못하도록 검사를 하나 더 달아요. 그래서 이 숫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