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서 JPT 코너를 보면 책이 대여섯 종류인데 제목이 다 비슷해요. "기출 2000"과 "기출 1000"은 뭐가 다른지, "650+"랑 "850+"는 왜 갈라져 있는지 설명이 없죠.
그런데 이 분류에는 규칙이 있어요. 지금 점수와 목표 점수에 따라 필요한 책이 정해져요. 이 글에서는 공식 시험교재가 어떻게 나뉘는지, 내 상황이면 어느 칸을 집어야 하는지, 그리고 교재를 사기 전에 먼저 써야 할 무료 자료가 뭔지 정리했어요.
JPT 교재는 뭘 사야 하나요?
목표 점수가 기준이에요. 공식 시험교재는 기본서(New JPT 기출 2000 청해·독해), 문제집(최신기출 1000 30일 완성), 목표점수별 단기공략서(기출 650+ / 850+ 30일 완성), 보카(최신기출 VOCA 30일 완성)로 나뉘어요. 다만 그 전에 공식이 무료로 푼 기출 824문항을 먼저 쓰는 게 순서예요 — 교재는 그걸 소진한 뒤에 사도 늦지 않아요.
기본서·문제집·단기공략서(650+/850+)·보카 — 무료 기출 먼저
- JPT 공식 교재가 네 종류로 나뉘는 기준
- 내 점수·목표에 맞는 책을 고르는 순서
- 교재를 사기 전에 먼저 써야 할 무료 자료
교재를 사기 전에 먼저 할 게 있어요
돈을 쓰기 전에 확인할 게 하나 있어요. 공식이 기출을 무료로 공개하고 있어요. 「실제기출 공개영상」에 7차까지 누적 824문항이 올라와 있고, 청해는 음성까지 그대로 들을 수 있어요.
교재를 먼저 사면 순서가 뒤집혀요. 실제 출제 형식을 모른 채로 연습 문제를 푸는 셈이 되거든요. 무료 기출로 한 회차를 시간 재고 풀어보면, 그 결과가 "어떤 교재가 필요한지"를 알려줘요.
공식 교재는 어떻게 나뉘나요?
JPT 공식 사이트의 시험교재 코너는 이렇게 분류돼 있어요.
| 분류 | 책 | 이럴 때 |
|---|---|---|
| 기출기본서 | New JPT 기출 2000 청해 / 독해 | 형식이 아직 낯설고 기초부터 잡아야 할 때. 청해·독해가 따로 나뉘어 있어 약한 쪽만 살 수 있어요 |
| 기출문제집 | JPT 최신기출 1000 30일 완성 (Vol.1·Vol.2) | 문제량이 필요할 때. 무료 기출을 다 소진한 다음 단계 |
| 기출 단기공략서 | JPT 기출 650+ 30일 완성 / 850+ 30일 완성 | 목표 점수가 정해져 있고 기간이 짧을 때 |
| 기출 보카 | JPT 최신기출 VOCA 30일 완성 | 모르는 단어 때문에 막힐 때 |
| 최신 기출문제 | JPT 최신기출문제 단기완성 | 최신 경향으로 마무리 점검할 때 |
650+와 850+는 뭐가 다른가요?
단기공략서가 두 권으로 갈린 게 이 교재군의 핵심이에요. 목표 점수대가 다르면 필요한 훈련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앞서 정리한 공식 Proficiency Scale과 겹쳐 보면 이해가 빨라요.
| 목표 | Proficiency Scale로 보면 | 이 구간에서 필요한 것 |
|---|---|---|
| 650+ | 610 구간 언저리 — 일상 회화는 이해하지만 회의·교섭은 아직 | 기본 어휘·문법의 구멍 메우기, 시간 배분 |
| 850+ | 740~880 구간 — 시사 토론을 이해하고 회의록을 요약하는 수준 | 뉘앙스 구분, 긴 지문 정밀 독해 |
650을 목표로 하는 사람이 850+ 책을 사면 모르는 게 너무 많아 진도가 안 나가고, 반대면 이미 아는 걸 다시 봐요. 지금 점수 + 100~150점 정도가 현실적인 다음 목표라, 거기에 맞춰 고르면 돼요.
교재를 사기 전 5가지 확인
- 무료 공식 기출을 한 회차라도 시간 재고 풀어봤나요?
- 그 결과에서 '몰라서'와 '시간 없어서' 중 어느 쪽이 많았나요?
- 지금 점수(또는 예상 점수)를 알고 있나요?
- 목표가 650 근처인가요, 850 근처인가요?
- 청해와 독해 중 어느 쪽이 더 약한가요? (기본서는 따로 살 수 있어요)
순서를 정하면 이렇게 돼요
① 무료 기출 1회차 — 시간 재고 통으로. 여기서 방향이 정해져요.
② 약점에 맞춰 한 권만 — 단어가 문제면 보카, 형식이 문제면 기본서, 시간이 문제면 문제집. 처음부터 세 권을 사면 대체로 한 권도 못 끝내요.
③ 목표가 급하면 단기공략서 — 시험까지 한 달 정도 남았고 목표 점수가 뚜렷하면 650+ 또는 850+로 직행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④ 마무리는 최신 기출 — 최신 경향으로 마지막 점검.
오늘 5분 안에 할 수 있는 것
아직 교재를 사지 마세요. 대신 공식 기출 PART 하나만 보고, 모르는 단어가 몇 개 나오는지 세어보세요.
한 PART에 모르는 단어가 10개 넘게 나오면 보카부터예요. 단어는 거의 아는데 시간이 모자랐다면 문제집이고요. 이 5분이 몇만 원과 한 달을 아껴줘요.
시험 구조가 아직 낯설면 JPT 시험 완전 정리를, 무료 기출 위치는 JPT 기출문제 가이드를, 계획 짜는 법은 JPT 독학 계획을 보면 돼요. 점수대 해석은 JPT 점수 읽는 법에 정리해뒀어요.
자주 묻는 질문
Q. 공식 교재가 아니어도 되나요?
돼요. 시중 출판사 교재도 많고, 최신 경향을 반영한 책들이 있어요. 다만 JPT는 문항 저작권이 YBM에 있어서 실제 기출을 그대로 실은 책은 공식 계열이에요. 기출로 훈련하고 싶다면 공식 교재나 무료 공개 기출이 정확해요.
Q. 청해 교재와 독해 교재를 둘 다 사야 하나요?
기본서는 청해·독해가 따로 나뉘어 있어서 약한 쪽만 살 수 있어요. 문항 수가 100:100으로 같으니 점수 차이가 큰 쪽부터 한 권 시작하는 걸 권해요. 둘 다 비슷하면 청해가 보통 개선 체감이 빨라요.
Q. 교재를 다 못 끝낼 것 같아요.
"30일 완성" 계열은 하루 분량이 나뉘어 있어서, 다 못 하더라도 하루치씩 끊어 가는 것 자체가 훈련이 돼요. 다만 진도가 계속 밀리면 책이 지금 수준보다 어려운 신호예요. 한 단계 낮은 목표의 책으로 바꾸는 게 빠를 수 있어요.
Q. 단어책은 언제 사야 하나요?
첫 기출에서 "몰라서 틀린" 문항이 절반을 넘으면 바로요. 그 상태에서 문제만 더 풀면 같은 자리에서 계속 막혀요. 반대로 단어는 아는데 시간이 부족했다면 단어책은 나중이에요.
출처와 확인일
2026년 8월 25일 기준으로 아래 공식 정보를 확인했어요.
- JPT 공식 사이트 – 시험교재: 교재가 기출기본서(New JPT 기출 2000 청해·독해) · 기출문제집(JPT 최신기출 1000 30일 완성 Vol.1·Vol.2) · 기출 단기공략서(JPT 기출 650+ / 850+ 30일 완성) · 기출 보카(JPT 최신기출 VOCA 30일 완성) · 최신 기출문제(JPT 최신기출문제 단기완성)로 분류돼 있고, "기출 문제 분석을 통해 가장 정확한 수험의 길을 안내한다"고 소개하는 것을 확인했어요.
- JPT 공식 사이트 – 실제기출 공개영상: 7차 누적 824문항이 무료 공개돼 있음을 확인했어요.
- JPT 공식 사이트 – Proficiency Scale: 610·740·880 등 점수 구간별 수행 능력 기술을 확인했어요.
교재 구성과 가격은 개정·품절로 바뀔 수 있어요. 구매 전에 공식 교재 페이지에서 현재 목록을 확인하는 걸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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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서 정리한 어휘와 문법을 급수별 코스로 반복해, 시험 준비의 빈틈을 채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