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사이트, 어디를 먼저 열어야 하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하나로 안 끝나요. 공식 무료 사이트가 여러 개인 건 중복이라서가 아니라, 각자 답하는 질문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서류를 찾을 곳, 조치를 볼 곳, 숫자를 받을 곳이 따로 있어요.
주식 정보를 찾을 때 어디부터 열어야 하나요?
찾는 게 '회사가 제출한 서류'면 DART, '이 종목에 걸린 시장 조치나 상장·IPO 일정'이면 KIND, '시세·거래실적·공매도 같은 통계표'면 KRX Data Marketplace예요. 세 곳 모두 무료고, 운영 기관이 각각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한국거래소예요.
서류는 DART, 조치는 KIND, 숫자는 KRX
이 글의 메뉴 이름과 인용문은 2026년 9월 17일에 각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한 값이에요. 사이트 구조는 바뀌니, 메뉴가 안 보이면 그 사이트 검색창에서 이름으로 찾아보세요.
세 곳은 각각 무슨 질문에 답하나요?
| 사이트 | 운영 | 여기서만 답되는 질문 |
|---|---|---|
| DART 전자공시시스템 | 금융감독원 | 이 회사가 사업보고서·감사보고서에 뭐라고 적었나? 대주주 지분이 언제 얼마나 바뀌었나? |
| KIND 기업공시채널 | 한국거래소 | 이 종목이 관리종목인가? 매매거래정지·불성실공시 이력이 있나? 이번 달 공모 일정은? |
| KRX Data Marketplace | 한국거래소 | 전종목 시세·등락률, 투자자별 거래실적, 공매도 잔고를 표로 받으려면? |
세 곳이 서로를 알고 있다는 흔적도 있어요. DART의 소개 페이지에는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 바로가기"라는 링크가 KIND를 가리키고 있고, DART의 공시 검색 필터에는 아예 "거래소공시(한국거래소 소관)", "공정위공시(공정거래위원회 소관)"라고 소관 기관이 적혀 있어요.
회사가 낸 서류는 어디서 보나요?
DART(전자공시시스템)예요. 사이트가 스스로를 이렇게 설명해요.
"전자공시시스템(DART : Data Analysis, Retrieval and Transfer System)은 상장법인 등이 공시서류를 인터넷으로 제출하고,"
"투자자 등 이용자는 제출 즉시 인터넷을 통해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종합적 기업공시 시스템입니다."
같은 페이지의 「추진효과」에는 이 제도가 무엇을 바꿨는지도 적혀 있어요. "누구든지 편리한 장소에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모든 공시자료의 열람이 가능"하고, "한국거래소, 공인회계사회 등에 각각 제출하던 동일서류를 금융감독원 한 곳으로 접수창구 일원화 (One-Stop Filing)"했다는 문장이에요.
공시 검색 화면의 분류는 열 갈래예요.
DART 공시통합검색 분류 (화면 표기 그대로)
- 정기공시 — 사업보고서 / 반기보고서 / 분기보고서 / 소액공모법인결산서류 등
- 주요사항보고 — 주요사항보고서 / 주요경영사항신고 / 최대주주등과의거래신고
- 발행공시 — 증권신고(지분증권·채무증권·파생결합증권·합병등·기타), 소액공모
- 지분공시 —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 / 공개매수 / 의결권대리행사권유 /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임원ㆍ주요주주 특정증권등 거래계획보고서
- 외부감사관련 — 감사보고서 / 연결감사보고서 / 결합감사보고서 / 회계법인사업보고서 / 감사전재무제표미제출신고서
- 그 밖에 기타공시 · 펀드공시 · 자산유동화 · 거래소공시 · 공정위공시
초보자가 제일 자주 쓰게 되는 건 정기공시의 사업보고서와 외부감사관련의 감사보고서예요. 배당 이력이나 주주 구성이 궁금하면 지분공시 쪽으로 가면 돼요.
실적 발표를 언제 기다려야 하나요?
DART에는 「기업공시 길라잡이」 안에 정기보고서 제출기한 표가 있어요. 확인일 화면은 "제출년도 : 2026"으로 떠 있었고, 12월 결산 법인 줄은 이렇게 적혀 있었어요.
| 보고서 | 제출기한 (12월 결산) |
|---|---|
| 사업보고서 | 03/31 |
| 1/4분기보고서 | 05/15 (06/01) |
| 반기보고서 | 08/14 (08/31) |
| 3/4분기보고서 | 11/16 (11/30) |
괄호 안 날짜는 연장 기한이에요. 표 아래 각주가 이유를 적어 뒀어요.
"* 각 결산법인이 2026년 중 제출해야 하는 사업보고서 및 분반기보고서의 제출기한임."
"** 반기ㆍ분기보고서를 연결기준으로 작성하여 제출하는 경우에는 최초 사업연도와 그 다음 사업연도에 한하여 제출기한이 15일 연장됩니다."
'실적 언제 나오지?' 하고 커뮤니티 글을 찾아다니기
결산월을 확인하고 DART 제출기한 표에서 그 달 줄을 읽기 — 12월 결산이면 사업보고서는 3월 31일까지예요
결산월이 12월이 아닌 회사도 많아요. 표가 결산월별로 줄이 나뉘어 있으니, 관심 종목의 결산월부터 확인하는 게 순서예요.
이 종목에 조치가 걸려 있나요?
이건 DART가 아니라 KIND예요. 사이트가 스스로를 "대한민국 대표 기업공시채널 KIND"라고 부르고, 한국거래소가 운영해요.
KIND의 공시유형은 여덟 갈래인데(수시공시·시장조치·공정공시·신고사항·정기공시·지분공시·증권상품공시·의결권행사공시), 이 중 시장조치가 DART에서는 안 보이는 칸이에요.
KIND 「시장조치」 안에 있는 항목 (화면 표기 그대로)
- 관리종목, 투자주의환기종목
- 불성실공시
- 매매거래정지, 매매거래중단
- 상장폐지
- 투자주의/경고/위험
- 권리락/배당락/기준가격
- 프로그램매매현황
- 신규/추가/변경/재상장, 소속부/업종변경
별도 메뉴인 투자유의사항에는 관리종목·매매거래정지종목·불성실공시법인·실질심사법인·의무보유현황(유가)·상장폐지현황이 모여 있어요. 지금 사려는 종목이 어떤 상태인지 한 화면에서 훑을 수 있다는 뜻이에요.
공모주에 관심이 있다면 IPO현황 메뉴가 KIND에만 있어요. 예비심사기업 · 공모기업현황 · 공모일정 · 신규상장기업현황 · 공모가대비주가정보 · 상장주선인 IPO실적으로 나뉘어요. 마지막 두 개는 "이번 공모가 나중에 어땠나"를 뒤돌아볼 수 있는 자리예요.
숫자와 통계는 어디서 받나요?
KRX Data Marketplace예요. 확인일 기준으로 주소는 data.krx.co.kr인데, 화면 안에서는 스스로를 "KRX Data Marketplace"라고 부르고 있어요(예전 이름 '정보데이터시스템'은 브라우저 탭 제목에 남아 있어요). 운영은 한국거래소이고, 부산 문현금융로 본사 주소가 아래에 적혀 있어요.
메뉴는 서비스 소개 / 통계 / 쉽게 보는 통계 / 분석보고서 / 간행물 / 데이터 상품으로 갈려요. 주식 투자자가 쓰는 건 대부분 「통계 → 기본 통계 → 주식」 아래에 있어요.
| 하위 분류 | 대표 항목 (화면 표기 그대로) |
|---|---|
| 종목시세 | 전종목 시세, 전종목 등락률, 개별종목 시세 추이 |
| 종목정보 | 전종목 기본정보, 전종목 지정내역, 개별종목 종합정보 |
| 거래실적 | 투자자별 거래실적, 투자자별 순매수상위종목, 프로그램매매 |
| 세부안내 | 상장회사 상세검색, PER/PBR/배당수익률(개별종목), 외국인보유량 추이, 업종분류 현황, 대용가격 |
공매도 통계는 별도 분류로 있어요 — 개별종목 공매도 종합정보 / 공매도 거래 / 공매도 순보유잔고.
확인일 메인 화면의 「시장별 매매동향」과 「상장종목 현황」 위젯에는 "20분 지연"이라고 적혀 있었어요. 통계와 전종목 데이터를 받는 용도지, 호가를 보는 화면이 아니에요.
이 글이 열지 못한 사이트도 있어요
솔직하게 적어 둘게요. 자주 언급되는 공식 사이트 중 확인일에 내용을 읽지 못한 곳이 있어요.
확인 못 한 것 (2026년 9월 17일 기준)
- SEIBro(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 주소는 열렸지만 본문이 비어 있었어요(자바스크립트로만 그리는 구조). 배당정보·권리일정 기능은 이 글에서 확인하지 못해 설명을 적지 않았어요
-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dis.kofia.or.kr) — 같은 이유로 본문을 읽지 못했어요
- 정규시장 매매거래 시간과 결제일(T+2) — 한국거래소 규정 사이트에서 원문으로 확정하지 못해 이 글에 숫자를 적지 않았어요
"없다"는 뜻이 아니라 "제가 확인일에 못 읽었다"는 뜻이에요. 필요하면 브라우저에서 직접 열어 보시는 게 정확해요.
오늘 5분 액션
관심 종목 하나를 정하고 세 곳을 차례로 열어 보세요. 순서가 중요해요.
5분 체크
- KIND 투자유의사항에서 종목명을 먼저 검색 — 관리종목·매매거래정지·불성실공시에 걸려 있는지부터 봐요
- DART 공시통합검색에서 같은 회사의 정기공시 → 사업보고서 최신본 열기
- 그 회사의 결산월을 확인하고, DART 제출기한 표에서 다음 보고서가 언제 나오는지 달력에 적기
- KRX Data Marketplace → 통계 → 기본 통계 → 주식 → 세부안내에서 PER/PBR/배당수익률 확인
- 화면에 "20분 지연" 표기가 있는지 보고, 지금 보는 게 시세인지 통계인지 구분하기
세 곳을 다 외울 필요는 없어요. 서류는 DART, 조치는 KIND, 숫자는 KRX — 이 한 줄만 기억하면 검색창에서 헤매는 시간이 확 줄어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DART와 KIND는 같은 걸 두 번 올리는 건가요?
같지 않아요. DART는 소개 페이지에서 "한국거래소, 공인회계사회 등에 각각 제출하던 동일서류를 금융감독원 한 곳으로 접수창구 일원화"했다고 적고 있어요. 다만 DART의 검색 필터에는 여전히 "거래소공시(한국거래소 소관)" 분류가 따로 있고, KIND에는 시장조치·IPO현황처럼 거래소가 시장 운영자로서 내는 정보가 모여 있어요. 겹치는 부분과 각자만 있는 부분이 함께 있는 구조예요.
Q. 세 곳 다 무료인가요?
확인일에 연 화면에서는 로그인이나 결제 없이 조회 화면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다만 KRX 쪽에는 「데이터 상품」이라는 별도 메뉴가 있어서 데이터 구입·분배·지수 라이센스 항목이 따로 있어요. 통계 조회와 데이터 상품 구매는 다른 메뉴예요.
Q. 실시간 시세는 어디서 보나요?
이 글에서 확인한 범위에서는 KRX Data Marketplace의 해당 위젯에 "20분 지연"이라고 적혀 있었어요. 실시간 호가는 보통 거래하는 증권사 화면에서 보게 되는데, 그 증권사가 제도권 금융회사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주식앱, 설치 전에 이름을 두 명부에서 찾아보세요에 정리해 뒀어요.
Q. 사업보고서가 안 올라왔는데 문제인가요?
먼저 그 회사의 결산월과 제출기한을 확인해 보세요. 12월 결산이면 사업보고서 기한이 3월 31일이에요. 기한을 넘긴 경우에 시장 조치가 붙는지는 KIND의 「불성실공시」와 「투자유의사항」 쪽에서 보게 돼요.
Q. 공모주 일정은 어디가 가장 빠른가요?
어느 채널이 가장 빠른지는 이 글에서 비교하지 못했어요. 다만 공모일정·예비심사기업·공모기업현황이라는 메뉴 자체가 KIND에 있다는 건 확인했어요. 1차 자료를 보고 싶다면 그쪽이 출발점이에요.
출처와 확인일
확인일은 2026년 9월 17일이에요. 아래 공식 사이트에서 직접 읽은 내용만 적었고, 메뉴 구성과 제출기한 표는 해마다 바뀌니 투자 판단 전에 원문을 다시 확인해 주세요.
- "전자공시시스템(DART : Data Analysis, Retrieval and Transfer System)은 상장법인 등이 공시서류를 인터넷으로 제출하고", "투자자 등 이용자는 제출 즉시 인터넷을 통해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종합적 기업공시 시스템입니다", 추진효과의 "누구든지 편리한 장소에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One-Stop Filing", KIND 바로가기 링크: 금융감독원 DART — 전자공시 시스템이란?
- 공시통합검색 10개 분류와 하위 항목, "거래소공시(한국거래소 소관)"·"공정위공시(공정거래위원회 소관)" 표기, 상단 메뉴(최근공시·공시서류검색·기업개황·공모정보·OpenDART): 금융감독원 DART — 전자공시시스템
- 2026년 제출기한 표(12월 결산 기준 사업보고서 03/31, 1/4분기 05/15(06/01), 반기 08/14(08/31), 3/4분기 11/16(11/30))와 각주 두 줄: DART 기업공시 길라잡이 — 정기보고서 제출기한
- "대한민국 대표 기업공시채널 KIND", 6개 상단 메뉴, 8개 공시유형, 시장조치·투자유의사항·IPO현황 하위 항목, 배당정보·회사재무비교·기업지배구조 보고서 메뉴: 한국거래소 KIND — 기업공시채널
- "KRX Data Marketplace" 표기, 상단 메뉴 6개, 기본 통계 자산군 분류, 주식 하위 항목(종목시세·종목정보·거래실적·세부안내)과 공매도 통계 3종, 메인 위젯의 "20분 지연" 표기, 부산 본사 주소: 한국거래소 — KRX Data Marketplace
- 편집 구조 참고: Axios HQ, Smart Brevity — 답을 먼저 주고 질문형 소제목으로 훑히게 하는 원칙
SEIBro(한국예탁결제원)와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는 확인일에 본문이 렌더되지 않아 기능 설명을 적지 않았어요. 정규시장 매매거래 시간과 결제일(T+2)도 공식 원문에서 확정하지 못해 숫자를 적지 않았어요. 개별 종목의 투자 판단이나 특정 사이트의 우열은 이 글의 범위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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