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중에 "사실 문제가 있어요"라고 말하려는데 "But there is a problem..."이라고만 하다 보면 왠지 딱딱하고 직접적으로 들릴 때가 있어요. 원어민들은 이럴 때 훨씬 부드러운 표현을 쓰는데, 바로 here's the thing이에요. 직장 대화에서 정말 자주 나오는 표현이라서 알아두면 바로 쓸 수 있어요.
"here's the thing" 무슨 뜻이에요?
자, 사실은요 — 핵심 포인트를 부드럽게 꺼낼 때 쓰는 표현
문제는요 / 사실은요 / 핵심은 이거예요
"here's the thing"은 "자, 중요한 게 있어요"라며 상대의 주의를 끌고 핵심 포인트를 꺼내는 신호예요. "But" 대신 쓰면 훨씬 부드럽고 프로페셔널하게 들려요. 단순히 반박하는 느낌이 아니라, "이제 진짜 얘기 할게요"라는 뉘앙스를 주거든요.
오피스(The Office) 명장면에서 이렇게 나와요
Uh, here's the thing, whatever I write here has to be really, really funny... — 오피스(The Office) 시즌 1, The Alliance 편
Michael이 생일 카드에 뭘 써야 할지 고민하면서 이 표현을 써요. "자, 문제는요, 여기에 뭘 쓰든 정말 정말 웃겨야 해요..."라는 뜻인데, 이렇게 here's the thing은 지금부터 중요한 포인트를 설명하겠다는 예고 신호로 쓰여요. 회의에서도, 친한 동료와 대화할 때도 이 패턴이 그대로 적용돼요.
뜻과 쓰임새
here's the thing은 주로 두 가지 상황에서 써요.

첫 번째는 상대방의 의견이나 계획에 부드럽게 반박하거나 문제점을 지적할 때예요.
- Here's the thing, we don't have the budget for that. — 문제는요, 그걸 할 예산이 없어요.
- Here's the thing, this timeline isn't realistic. — 사실은요, 이 타임라인이 현실적이지 않아요.
두 번째는 상황을 정리하거나 핵심을 먼저 짚어주고 싶을 때예요.
- Here's the thing about remote work — communication is everything. — 재택근무의 핵심은 이거예요 — 소통이 전부예요.
- Here's the thing, I totally agree with your goal, but the approach needs work. — 사실은요, 목표는 완전히 동의하는데 방식은 좀 다듬어야 해요.
상황별 예문
| 상황 | 예문 | 해석 |
|---|---|---|
| 회의에서 반박 | Here's the thing, that plan won't work in Q4. | 문제는요, 그 계획은 4분기에 안 먹혀요. |
| 예산 문제 제기 | Here's the thing, we don't have the budget for that. | 사실은요, 그걸 할 예산이 없어요. |
| 핵심 정리 | Here's the thing about deadlines — they're not suggestions. | 마감의 핵심은 이거예요 — 제안이 아니에요. |
| 타임라인 현실화 | Here's the thing, this timeline isn't realistic. | 사실은요, 이 타임라인이 현실적이지 않아요. |
| 동료 설득 | Here's the thing, I think we're approaching this the wrong way. | 있잖아요, 우리가 이걸 잘못된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 같아요. |
비슷한 표현과 뉘앙스 차이
the thing is — 의미는 거의 같아요. "the thing is, we need more time"처럼 써요. "here's the thing"보다 살짝 더 구어적이에요.
the bottom line is — 최종 결론이나 핵심 결과를 강조할 때 써요. "the bottom line is we need to cut costs"처럼 더 단호한 느낌이에요. bottom line 뜻과 쓰임새에서 자세히 볼 수 있어요.
here's the deal — "자, 이건데요"처럼 상황을 설명할 때 써요. "here's the thing"보다 제안이나 조건을 얘기할 때 더 잘 맞아요.
직장에서 핵심을 짚는 표현을 더 알고 싶다면 sum it up 뜻도 같이 읽어보세요. 회의 마무리에서 자주 쓰는 표현이에요.
흔한 실수
"here's the things"처럼 복수로 쓰는 경우 — 항상 "here's the thing" (단수)이에요. 핵심 포인트 하나를 강조하는 표현이라 복수형을 쓰면 어색해요.

문장 끝에만 쓰는 경우 — 이 표현은 반드시 문장 앞에 나와요. "We don't have the budget, here's the thing"처럼 뒤에 붙이면 원어민은 거의 안 써요.
직장 영어 표현이 더 궁금하다면 회의에서 쓰는 영어 표현 모음에서 실전 예문을 더 찾을 수 있어요.
here's the thing은 "자, 핵심은 이거예요"라며 중요한 포인트를 꺼내는 신호예요. "But" 대신 쓰면 훨씬 부드럽고 프로페셔널하게 들리고, 회의·협상·설명 어디서든 바로 쓸 수 있어요.
여러 포인트를 이야기하고 싶을 때는 "here's the thing number one..." / "here's the thing number two..." 식으로 이어갈 수도 있어요. 또는 "and here's the other thing"으로 추가 포인트를 붙이면 자연스러워요.
자주 묻는 질문
Q. "here's the thing"과 "the thing is"는 어떻게 달라요?
의미는 거의 같아요. "here's the thing"이 조금 더 드라마틱하게 주의를 끄는 느낌이고, "the thing is"는 더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느낌이에요. 일상 대화에서는 둘 다 자유롭게 써요.
Q. 반박할 때만 쓰는 표현인가요?
아니에요. 반박뿐 아니라 핵심 정보를 알려줄 때, 상황을 설명하기 전에도 써요. "here's the thing about working from home — you need a routine"처럼 중립적인 맥락에서도 많이 나와요. 회의 표현을 더 보고 싶다면 회의에서 정중히 반대하는 영어 표현도 참고해보세요.
Q. 이메일에서도 쓸 수 있나요?
이메일에서도 쓸 수 있지만, 격식 있는 비즈니스 이메일보다는 사내 슬랙 메시지나 동료끼리 주고받는 가벼운 이메일에서 더 자연스러워요. 공식 문서에서는 "However, it is worth noting that..." 같은 표현이 더 맞아요.
"here's the thing"만 알아도 회의에서 할 말이 훨씬 부드럽게 나와요. 다음번에 "But..."이 입에서 나오려 하면 "Here's the thing..." 으로 바꿔보세요. 분위기가 달라져요.
업무에서 바로 쓰는 영어로 이어가세요
회의와 메일에서 자주 쓰는 표현을 짧게 반복해, 필요한 순간 바로 꺼내 써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