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이 "점심 같이 먹자"고 했는데 오늘은 도저히 일정이 안 맞아요. "I'm busy"라고 하면 좀 차갑게 들리고, 그렇다고 "I'll postpone it"은 너무 딱딱한 느낌이에요. 이럴 때 원어민들이 가장 자연스럽게 쓰는 표현이 있어요.
"rain check" 무슨 뜻이에요?
지금은 못 하지만 다음 기회에 꼭 하고 싶다는 뜻으로 약속이나 초대를 정중하게 미루다
다음으로 미루다 / 다음에 하자 / 나중에 꼭 하자
원래 야구에서 비가 와서 경기가 취소됐을 때 나눠주는 티켓에서 유래했어요. 그 티켓으로 다음 경기를 볼 수 있는 거예요. 단순히 "거절"이 아니라 "다음에 꼭 하고 싶다"는 의지를 담은 따뜻한 미루기 표현이에요.
오피스(The Office) 명장면에서 이렇게 나와요
I would love to, but I am really busy. Rain check? — 오피스(The Office) 시즌1 에피소드3 "Health Care"
Health Care 에피소드에서 건강보험 개편으로 직원들이 불만이 가득한 상황에서 나오는 장면이에요. "정말 하고 싶지만 지금은 너무 바빠요. 다음에 해요?"라는 뉘앙스가 딱 담겨 있어요. 거절이 아니라 "다음 기회를 열어두겠다"는 신호예요.
뜻과 쓰임새
rain check은 명사로 써요. 주로 "take a rain check" 또는 단독으로 "Rain check?"처럼 질문 형태로 써요.
- I have a conflict at 3. Can I take a rain check? — 3시에 다른 일정이 있어요. 다음으로 미뤄도 될까요?
- Thanks for the lunch invite! Rain check? I'm swamped today. — 점심 초대 감사해요! 다음에 해요? 오늘 완전 바빠서요.
- Hey, something came up. Rain check on coffee? — 저, 갑자기 일이 생겼어요. 커피 다음으로 미뤄도 돼요?
단독으로 "Rain check?"라고 말하는 게 가장 자연스럽고 흔한 패턴이에요. 한국어로 "다음에 해요?"라는 뉘앙스와 딱 맞아요.
상황별 예문

| 상황 | 예문 | 해석 |
|---|---|---|
| 미팅 연기 | I'm in back-to-back calls today — rain check on the catch-up? | 오늘 연속 통화 일정이 있어요 — 다음에 얘기해요? |
| 점심 약속 미루기 | Can I take a rain check on lunch? I have a deadline. | 점심 다음으로 미뤄도 될까요? 마감이 있어서요. |
| 이메일 답변 | Thanks for the invite! Rain check? I'll follow up next week. | 초대 감사해요! 다음으로 미뤄도 될까요? 다음 주에 연락할게요. |
| 팀 행사 불참 | I can't make it to happy hour — can I take a rain check? | 해피아워에 못 가겠어요 — 다음에 해도 될까요? |
| 커피 미팅 미루기 | Something came up. Rain check on coffee this week? | 일이 생겼어요. 이번 주 커피 다음으로 미뤄도 돼요? |
Can I take a rain check on ○○?
○○을 다음으로 미뤄도 될까요?
- Can I take a rain check on lunch?점심 다음으로 미뤄도 될까요?
- Can I take a rain check on the catch-up?대화 나누는 거 다음으로 미뤄도 될까요?
- Rain check on coffee this week?이번 주 커피 다음으로 해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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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 check은 명사라 반드시 take a rain check 형태로 써요. ○○ 자리에 미루고 싶은 것(lunch, the meeting 등)을 넣으면 돼요.
비슷한 표현과 뉘앙스 차이
postpone vs rain check
"postpone"은 일정 자체를 공식적으로 뒤로 미루는 거예요. 새 날짜를 정하거나, 회의·프로젝트 일정을 바꿀 때 써요. "We'll postpone the launch to next Friday"처럼 공식적인 맥락에 잘 맞아요.
반면 rain check은 지금은 안 되지만 나중에 꼭 하고 싶다는 따뜻한 뉘앙스예요. 날짜를 바로 못 잡을 때, 그냥 "다음에 해요"라고 부드럽게 미룰 때 써요.
"postpone은 공식적으로 일정을 이동하다", "rain check은 따뜻하게 다음 기회를 예약하다"라고 기억하면 돼요.
직장 미팅 표현이 더 궁금하다면 회의 영어 표현 모음이나 지각할 때 쓰는 영어 표현도 함께 읽어보세요.
흔한 실수
"Can I rain check this meeting?" — rain check을 동사처럼 쓰는 경우예요.
rain check은 명사예요. 동사처럼 쓰지 않아요. "take a rain check" 또는 "Rain check?"처럼 명사로 써야 해요. "I'll rain check it"처럼 동사로 쓰면 어색하게 들려요. 명사로만 쓴다는 걸 기억해두세요.
직장에서 일정 관련 표현이 더 궁금하다면 on a deadline 뜻도 참고해보세요.
rain check = 야구 경기 취소 시 다음 경기 입장 티켓. 약속을 거절하는 게 아니라 "다음 기회를 열어두겠다"는 따뜻한 미루기 표현이에요. 반드시 명사로 써요 — "take a rain check" 또는 "Rain check?"
"Rain check"은 "레인 첵"처럼 두 단어를 비슷한 강도로 읽어요. 문장 끝에 단독으로 쓸 때 "레인첵?"처럼 끝을 살짝 올리면 "다음에 해요?"라는 자연스러운 질문이 돼요. 가볍고 친근한 톤이 포인트예요.
자주 묻는 질문
Q. "take a rain check"과 "rain check" 단독 사용은 어떻게 달라요?
"take a rain check"은 좀 더 완전한 문장 형태예요. "Can I take a rain check?"처럼 써요. 반면 "Rain check?"은 단독으로 쓰는 초간단 버전이에요. 대화 흐름에서 "다음에 해요?"라고 빠르게 묻고 싶을 때 이 한 마디로도 충분해요.
Q. 친구 사이에서도 쓸 수 있나요, 직장에서만 쓰나요?
친구 사이에서도 아주 자연스러워요. 약속을 부드럽게 미룰 때 일상에서도 많이 써요. 직장이든 친구든 "정중하게 다음으로 미루고 싶을 때" 언제든 쓸 수 있어요.
Q. rain check을 이메일로 쓸 때 어떻게 표현하면 좋아요?
"I'd love to, but I'm not available that day — can I take a rain check?" 같은 형태가 이메일에서도 자연스러워요. 초대에 "감사하지만 다음으로 미루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할 때 써요. 이메일 표현이 더 궁금하다면 비즈니스 이메일 영어 표현 정리도 읽어보세요.
"Rain check?"이라는 두 글자만 기억하세요. 바쁜 직장 생활에서 정중하게 다음을 약속하는 가장 자연스러운 표현이에요. 오피스 장면처럼 이제 자신 있게 쓸 수 있어요.
업무에서 바로 쓰는 영어로 이어가세요
회의와 메일에서 자주 쓰는 표현을 짧게 반복해, 필요한 순간 바로 꺼내 써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