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5를 마치고 N4를 준비하다 보면 문법 목록이 갑자기 길어 보여서 당황스럽죠. 하지만 N4 문법의 상당수는 N5에서 배운 て형·ます형을 응용한 것이라 연결고리만 잘 잡으면 생각보다 빠르게 익힐 수 있어요.
JLPT N4 문법은 N5 문법과 무엇이 다른가요?
N4는 N5의 기초 활용형(て형·ない형) 위에 가능형·수동형·사역형·조건형(ば·たら·なら) 등 복잡한 표현이 추가됩니다. 새로운 형태가 많지만 대부분 같은 활용 규칙을 따릅니다.
활용형 응용이 핵심
N5에서 て형을 제대로 익혀 뒀다면 N4 문법의 절반은 이미 준비된 거예요. て형이 흔들리면 먼저 거기부터 다시 잡고 가요.
N4 문법의 큰 그림: N5와 무엇이 달라지나
N5 문법의 핵심은 기본 활용형을 만드는 것이었어요. て형, ない형, ます형, た형을 정확히 만들 수 있으면 N5는 통과 가능합니다.
N4로 넘어가면 이 활용형을 재료로 삼아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야 해요. 대표적인 것이 다음 네 가지입니다.
| 새 문형 | 기반 형태 | 예시 |
|---|---|---|
| 가능형 | 기본형 변환 | 食べる → 食べられる (먹을 수 있다) |
| 수동형 | ない형 변환 | 食べる → 食べられる |
| 사역형 | ない형 변환 | 食べる → 食べさせる |
| 조건형 ば | 기본형 변환 | 食べる → 食べれば |
가능형과 수동형이 2그룹 동사에서 같은 형태인 점은 처음에 헷갈리지만, 문맥으로 구분하면 돼요. 이 점은 JLPT 시험에서도 종종 포인트가 됩니다.
N5 문법 기초가 흔들린다면 먼저 이 글을 확인해 보세요.
て형 응용 표현: N4의 절반을 차지해요
N5에서 배운 て형은 N4에서 훨씬 더 많은 표현의 뼈대가 됩니다.

~てあげる / ~てもらう / ~てくれる (수수 표현)
상대에게 해주거나 받는 행위를 표현할 때 써요.
- 友達に本を貸してあげた。(친구에게 책을 빌려줬다.)
- 先生に漢字を教えてもらった。(선생님께 한자를 가르쳐 받았다 / 배웠다.)
- 母がお弁当を作ってくれた。(엄마가 도시락을 만들어 줬다.)
방향성에 따라 동사가 달라지는데, 주어 시점에서 나에게 이득이 오면 もらう・くれる, 내가 베풀면 あげる로 기억하면 쉬워요.
~ておく / ~てしまう / ~てみる
| 표현 | 의미 | 예문 |
|---|---|---|
| ~ておく | 미리 해두다 | 予約しておく (예약해 두다) |
| ~てしまう | 완전히 끝내다 / 의도치 않게 됐다 | 宿題をしてしまった (숙제를 다 해버렸다) |
| ~てみる | 시험 삼아 해보다 | 食べてみる (먹어보다) |
이 세 가지는 일상 회화에서도 자주 나오고 청해 파트에서도 자주 등장해요.
가능형: '~할 수 있다'를 정확히 말하는 법
N5에서는 동사 기본형 + ことができる로 가능을 표현했죠. N4에서는 가능형 활용이 추가돼요.
그룹별 가능형 만들기:
- 1그룹 (う동사): 어미를 え단으로 + る
書く → 書ける / 飲む → 飲める - 2그룹 (る동사): る를 られる로
食べる → 食べられる / 見る → 見られる - 불규칙: する → できる / くる → こられる
가능형은 を 대신 が를 쓰는 경우가 많아요.
- 日本語が話せます。(일본어를 말할 수 있어요.)
- 辛いものが食べられない。(매운 것을 먹을 수 없다.)
て형 활용을 기초부터 다시 잡고 싶다면 이 가이드를 참고해 보세요.
조건형: ば・たら・なら・と 비교
조건 표현이 N4에서 가장 헷갈리는 부분이에요. 네 가지가 다 '~하면'이라고 번역되지만 쓰임이 달라요.
| 형태 | 뉘앙스 | 예문 |
|---|---|---|
| ~ば | 자연스러운 조건 / 일반론 | 春になれば、桜が咲く。 |
| ~たら | 한 번의 조건 / 완료 후 결과 | 家に帰ったら、電話して。 |
| ~なら | 상대 발화를 조건으로 받을 때 | 行くなら、一緒に行こう。 |
| ~と | 자동적인 결과 / 습관 | この道をまっすぐ行くと、駅に着く。 |
시험에서는 문맥상 어느 조건형이 자연스러운지 고르는 문제가 나와요. 무조건 외우기보다 예문을 통째로 익히는 게 효과적입니다.
퀴즈를 준비하고 있어요. 버튼이 작동하지 않으면 아래에서 답을 확인할 수 있어요.
'家に帰ったら、電話して。'에서 조건형 たら 대신 と를 쓰면 어색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버튼 없이 정답·해설 보기
정답: と는 자동적인 결과나 습관에 쓰이며, 귀가 후 전화하는 것은 자동 결과가 아니기 때문이다
본문 조건형 비교표에서 정리한 대로, と는 '이 길을 가면 역에 도착한다'처럼 자동적·습관적 결과에 어울려요. 귀가 후 전화하는 것은 한 번의 조건·완료 후 행동이라 たら가 자연스러워요.
정답 해설 본문 조건형 비교표에서 정리한 대로, と는 '이 길을 가면 역에 도착한다'처럼 자동적·습관적 결과에 어울려요. 귀가 후 전화하는 것은 한 번의 조건·완료 후 행동이라 たら가 자연스러워요.
少し休ませてください
조금 쉬게 해주세요 (사역형 + 의뢰)
- 少し休ませてください。조금 쉬게 해주세요.
- 先に帰らせてください。먼저 돌아가게 해주세요.
본문에서 정리한 사역형 ~させる의 대표 실용 표현이에요. させる에 てください를 붙여 정중한 부탁으로 만들어요.
수동형과 사역형: 읽기에서 자주 나와요
수동형 (~られる / ~れる): 행위를 당하는 쪽의 시점으로 표현.
- 先生にほめられた。(선생님께 칭찬받았다.)
- 雨に降られた。(비를 맞았다 / 비에 당했다.)
사역형 (~させる / ~せる): 누군가에게 시키거나 허락할 때.
- 子供に野菜を食べさせた。(아이에게 야채를 먹게 했다.)
- 少し休ませてください。(조금 쉬게 해주세요.)
수동형은 불쾌한 경험을 표현할 때도 많이 써요. 비나 소음에 '당한' 느낌을 담은 피해 수동 표현은 청해에서 빠짐없이 등장합니다.
N4 전반 학습 전략이 궁금하다면 이 글도 함께 읽어보세요.
N4 문법은 새 형태가 많아 보여도 '활용형 + 새 어미'의 반복이에요. 가능형·수동형·사역형의 어미 패턴 세 가지를 먼저 외우면 나머지가 빠르게 따라옵니다.
① て형 응용 표현(てあげる / てもらう / てしまう) 확인
② 가능형 1·2·3그룹 변환 연습
③ 조건형 ば・たら・なら・と 예문 5개씩 암기
④ 수동형·사역형 문장 읽기 훈련
이 순서대로 2~3주면 문법 목록 전체를 한 바퀴 돌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N4 문법은 N5와 무엇이 가장 다른가요?
N5는 기본 활용형(て형·ない형 등)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고, N4는 그 활용형을 재료로 새로운 형태를 만드는 것이 중심입니다. 특히 가능형·수동형·사역형·조건형(ば・たら・なら・と)이 N4에서 새로 등장하는 주요 문형이에요. 문법 항목 수 자체는 N5보다 많지만, N5 기초가 탄탄하면 구조가 익숙하게 느껴집니다.
가능형·수동형은 N4에서 나오나요?
네, 두 가지 모두 N4 필수 문법입니다. 2그룹 동사(る동사)의 가능형과 수동형이 食べられる로 형태가 같아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요. 문맥(주어, 助詞, 전후 문장)으로 구분하는 연습을 해두면 시험 문제에서도 빠르게 판단할 수 있어요.
N4 문법을 며칠에 끝낼 수 있나요?
개인차가 있지만, N5 문법이 안정된 상태라면 N4 신규 문형을 처음 한 바퀴 훑는 데 2~3주 정도 걸리는 경우가 많아요. 단, 처음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예문과 함께 반복 복습하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4~6주 플랜이 현실적입니다. 문법만 따로 끊어서 공부하기보다 독해·청해 문제와 함께 접하면 정착 속도가 빨라져요.
N4 문법은 처음엔 많아 보이지만 하나씩 연결하다 보면 N5 때보다 훨씬 빠르게 익힌다는 분들이 많아요. 지금 페이스대로 계속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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